액취증

주로 겨드랑이, 젖꼭지, 배꼽, 생식기 주위에 있는 아포크린땀샘에서 분비되는 땀은 시큼한 냄새가 나고 약간의 지방산이 들어 있습니다. 이 지방산이 주위의 세균에 의해 염증을 일으킬때 암모니아같은 강한 냄새가 나게되는데 이를 액취증이라 합니다.
수술시기는 언제가 좋을까요?
아포크린땀샘은 사춘기때 남성호르몬의 영향을 받으면서 활성화됩니다. 정서적으로 민감한 시기의 액취증은 사회성발달에 장애가 될 수 있으므로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액취증은 계절에 상관없이 시큼한 냄새가 나는 것을 말하고 다한증으로 인한 땜냄새는 계절에 관계가 있고 더운 여름이나 긴장을 했을 경우 발냄새와 비슷한 냄새가 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초음파땀샘제거 흡입술
아포크린땀샘이 위치한 겨드랑이 부위를 확인하고 수술부위를 결정합니다.
수술부위에 국소마취를 합니다.
특수하게 제작된 초음파캐눌라를 삽입한 후 땀샘을 긁어내어 흡입 제거합니다.
하루이틀정도 시술부위에 거즈나 패드를 대고 압박붕대로 고정합니다.
수술시간 30분~40분
초음파땀샘제거 흡입술의 특징

피부진피층의 땀샘까지 효과적으로 제거합니다.
시술효과가 반영구적이며 재발율이 낮습니다.
시술이 간단하며 통증도 거의 없습니다.
시술 후 한바늘정도 꿰메주기때문에 흉터에 대한 걱정을 안해도 됩니다.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 가능합니다.
하루이틀 후 압박붕대를 풀면 샤워를 할 수 있고 일주일 후부터는 가벼운 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